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이젠 서서히 가을의 윤곽이 보입니다
하늘 하늘 살랑 살랑대며 지나는 얇은 바람속에서
산들 산들 흐늘 흐늘 흔드리는 야생화사이에서
이제 가을은 천천히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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