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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체크 포인트

행복지킴이1 2011. 9. 1. 12:13

출산전 이 것만은 꼭 챙기자
 
충분한 수면과 함께 청결에 신경을 쓴다.
출산 예정일 한 달 전부터는 감기나 질염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쓴다. 언제 출산할 지 모르므로 매일 샤워를 하고, 외음부를 청결히 한다.
 
순산 체조를 꾸준히 한다.
 
출산 예정일 2~3주 전에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순산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많이 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계단 걷기가 가장 좋다.
 
집안 살림을 정리한다
 
자연분만의 경우 2~3일, 제왕절개의 경우 일주일 정도 집을 비우게 되므로 미리 집안을 정리한다.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 놓는다. 남편을 위해 밑반찬도 만들어둔다.
 
산후 몸조리할 곳을 정한다
 
친정에서 몸조리를 할 것인지, 산후조리원에서 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운다. 친정집에서 산후 조리를 할 생각이면 아기 용품을 비롯해 필요한 것을 미리 친정집에 옮긴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2개월 전에 예약한다
 
비상 연락망을 정리한다
 
산기를 느껴 바로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미리 비상 연락망을 만든다. 이웃, 남편의 동료,친구에게 부탁해 가족에게 연락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출산 당일 병원으로 갈 교통편도 미리 마련한다. 혼자 병원에 가게 될 경우를 대비해 콜택시 전화번호도 미리 알아둔다. 병원까지의 약도, 걸리는 시간은 미리 확인해둔다.
 
입원용품을 꾸린다
 
언제 출산을 해도 걱정이 없도록 입원용품을 용도별로 싸둔다. 입원할때 필요한것, 병원에서 필요한것, 퇴원할때 필요한 것을 따로 싸두면 편리하다. 늦어도 예정일 한달 전후로 입원용품을 꾸린다.
 
출산 비용을 준비한다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 출산비용도 천차만별이다. 또 어떤 분만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자연분만을 계획하고 있어도 긴박한 상황이 생겨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출산 비용은 넉넉하게 준비한다.

 

출산 준비 30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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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엄마가 될 날이 한 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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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용품을 한 번 더 정리한다.   빠진 것이 있는지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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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용품을 꼼꼼히 챙겨  가방속에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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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산 호흡을 꾸준히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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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일보다 아기가 빨리 나올 경우를  대비해 연락할 사람의 목록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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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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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삼아 볼록 나온 배를 찍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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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나 이웃들에게 출산 후  연락할 곳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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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정리한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깨끗이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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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비친다. 하복부가 땅기거나 허리에  가벼운 통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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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이 30분에 한 번 주기로 찾아온다.  아기와 만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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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 주기가 짧아지고 강도가 세진다.  드디어 우리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