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트윗을 하면서...

행복지킴이1 2010. 7. 7. 15:00

음..아이폰을 구매한후 트윗터가 (http://twtkr.com/allseego 또는 @allseego )되면서...

처음엔 그저 그렇게 당연히 해야되는걸로 알고 무심하게 접속하여 간단히 글올리곤 하였지요

많은 트윗분들의 글을 보며 참..대단하신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서로가 트윗이란 공간속에서 sns를 실현하는것을 보며

금방 서로들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며

또한 나는 나의 게으름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문득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글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지요

 

그런데..가끔은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팔로워 팔로윙을 하면서 서로 경쟁력으로 확보하려는 트윗친구의 수가...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건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갈때가 있습니다

물론 인기인이되어 본인 스스로 다 관리할 수 있다면야 그 보다 좋을 순 없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숫자의 확보에 열을 올리다보면

그 많은 팔로워분들의 글을 읽을 시간이나 될런지...정말 의문점만 가득합니다

 

몇분안되는 제 팔로워분들과 팔로윙하는 분들의 글만 읽어도 하염없이 흐르는게 시간이데..

몇만 몇십만의 트윗친구분들의 글을 그들은 과연 읽어볼까요...

 

역시나 트윗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들러리나 되는 건 아닌지....음...

오늘은 잠시 그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작지만 알차게 많은 좋은분들과 열심히 알차게 교감을 나눌수있도록 노력하겠노라고.....